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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국내 은행들, 블록체인 기술 앞다퉈 활용 시작 ... '디지털 전환 골든타임'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8-31 14:19
    • |
    • 수정 2020-08-31 14:19
비트코인, 주말세 $11,600선 회복 ⓒTVCC



주말동안 비트코인(BTC)은 주간 저항선인 11,500달러지지선을 넘어 11,60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다만 심리적, 기술적 중요 가격대인 12,000달러를 재돌파하기엔 상승 강도가 그리 커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인데요. 이에 따라 이번 주 매수 세력, 황소들이 11,800~12,000달러 사이 곳곳에 포진해 있는 매도 세력, 곰들의 저항을 뚫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의 장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분위기입니다. 일례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 10대 암호화폐 지갑 앱은 7월 들어 기록적인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면서 기술투자자인 코리 클립스텐은 "또 다른 강세장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창업자이자 비트코인 억만장자인 윙클보스 형제도 "비트코인은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유일한 장기 대비책"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보다 45배 이상 상승할 수 있고, 이는 비트코인 1개당 50만 달러에 달하는 수치다"고 말했는데요.

"BTC, 초국가적인 안전자산 될 것" ⓒTVCC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 니겔 그린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은 초국가적인 안전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그 근거로 이미 전년 대비 70% 가량 증가한 올해 최고의 실적 자산 중 하나인 비트코인이 올해 미국 대선,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또 미 연방준비제도의 새로운 인플레이션 정책과 이에 따른 달러 약세에 힘입어 가격이 새로운 영역에 진입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알트코인 시장은 대체로 강세장을 연출 중인데요.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업계 전문가 미카엘 반 데 포프는 "비트코인의 일일 차트는 11,800~12,000달러 사이의 명확한 저항 구역과 11,100~11,300달러 사이의 지지 구역을 보여준다"며 "만약 황소가 11,300달러 지지선을 확고히 하면서 11,7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12,000달러 저항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반면 11,1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시카고상품거래소 선물 격차 가 여전히 남아있는 10,100달러와 9,800달러 사이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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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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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9-01 11:21:17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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