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톡이 지난 15일부터 방영이 시작된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2'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히며 업계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바나나톡의 드라마 제작 후원은 올해 2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과 OCN '메모리스트', 그리고 '번외수사'에 이어 네 번째인데요. 2세대 메신저로 떠오르고 있는 바나나톡은 디지털자산의 수수료 없는 거래와 송금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전문 메신저로 200여 가지 암호화폐를 지원하며, 다수의 유저에게 손쉽게 암호화폐를 배포하는 간편 에어드랍(암호화폐 무료 지급) 기능으로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소셜 거래소 '바나나ex' 출시 임박 ⓒTVCC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언택트(비대문) 문화에 블록체인 기술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바나나톡은 '비밀의 숲2' 제작지원을 통해 블록체인 매스어댑션(Mass Adoption·대규모 상용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조우창 바나나톡 대표는 "오는 9월부터 바나나톡 그룹 채팅창에서 시세 확인과 거래를 할 수 있고 거래 수수료가 무료인 최초의 소셜 거래소인 '바나나ex'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기존 거래소와의 혁신적인 시스템과 1천만 바나니언(Bananian: 바나나톡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만큼 단시간에 세계 메이저 거래소 위치에 입성할 수 있을지 기대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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