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FV 파이낸스 "악의적 공격 발견, YFV 예치 일시 중단해야"
YFV Finance 팀이 “악의적 참여자의 공격 정황을 파악했다”며 “이용자는 YFV 예치를 일시 중단하고 기존 자금을 인출·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악의적인 참여자가 일부 취약점을 이용, YFV 타이머 독단적 재설정한 정황 파악
-가스 비용 등 고려 시 공격이 지속될 가능성은 없으나, YFV 청구 지연 등 일부 불편함 가져다줄 수 있음
-개발 팀은 몇 차례 경고 조치했으나, 악의적 참여자는 무반응 상태
-이에 개발 팀은 이용자에 1. 스테이킹 풀 내 YFV 예치 일시 중단 2. 기존 예치 자금 인출 및 확보할 것을 당부
-개발 팀은 1. 다음 epoch 전까지 현 YFV 스테이킹 풀 소각 2. (새로운 스테이킹 풀 필요 시) 신규 풀로의 마이그레이션 준비 작업 착수 3. 풀 내 막혀 있는 자금 대상 구제 계획 수립(보안 문제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 못 하는 상황) 4. 타이머 재설정 공격에 노출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발전 기금(약 30만 YFV)을 구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t01155, 파일코인 테스트넷 비공식 계정으로 첫 블록생성
파일코인 익스플로러 filfox에 따르면, 12시 28분경(한국시간) Dataline & Diancun 소유의 파일코인 마이너 t01155가 파일코인 테스트넷 인센티브 프로그램(스페이스레이스)에서 비공식 마이너로서 처음으로 블록고도 656에서 블록을 생성했습니다. 현재 t01155는 블록고도 667에서 추가로 블록을 생성하며 총 2개의 블록을 생성한 상태입니다. filfox에 따르면, 현재 파일코인 스페이스레이스 비공식 마이너는 공식 계정 2개를 포함해 총 11개입니다. 파일코인(Filecoin)은 이날 오전 7시 파일코인 테스트넷 인센티브 프로그램(스페이스레이스)를 개시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3주간 지속된다는 설명입니다. 스페이스레이스에서 마이너는 가능한 많은 스토리지 용량을 네트워크에 탑재하기 위해 경쟁하며, 스토리지 달성 여부에 따라 파일코인을 보상을 받게 됩니다.
✔ '소득세 최고세율 45%' 세법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내달 3일 국회 제출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ㆍ증여세법 등 16개 세법 개정 정부안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이 안을 다음 달 3일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날 확정된 정부안은 지난달 2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용과 동일합니다. 연 소득이 10억 원이 넘는 사람에게 물리는 소득세 최고세율이 현행 42%에서 45%로 3% 포인트 올라가며, 소득 상위 0.05%(1만 1000명)가 바뀐 소득세율 적용을 받습니다. 나머지 10억 원 미만 소득인 사람에게 붙는 세율은 그대로입니다. 주식양도소득세가 신설되며,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에도 처음으로 세금이 부과되며, 내년 10월 1일 이후 거래분부터 암호화폐로 연 25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리면 20% 기타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 BTC 비축 기업 증가 추세... 이달 캐나다 기업 2곳 BTC 보유 선언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이달 초 21,454 BTC를 매수한 후 비축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캐나다 그래픽 솔루션 기업 Snappa는 최근 비축 자산 중 상당한 비중을 비트코인에 할당했다고 밝혔으며, 지난 3월부터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캐나다에 본사를 둔 중동 레스토랑 체인 Tahini’s 또한 보유한 현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바꿨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JP모건, 컨센시스에 블록체인 플랫폼 쿼럼 매각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가 JP모건의 블록체인 플랫폼 쿼럼(Quorum)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딜로 JP모건 또한 컨센시스에 전략적 투자를 했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길 거부했습니다. 쿼럼 팀은 JP모건에 잔류해 1년간 전환(transition)을 돕고, 이후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이라고 JP모건 블록체인 글로벌 총괄 Umar Farooq가 말했습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쿼럼은 JP모건의 블록체인 기반 은행 네트워크인 인터뱅크 인포메이션 네트워크(IIN)를 구동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300개 이상 은행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P모건은 쿼럼 기반 네트워크와 기타 은행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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