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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시과 화웨이,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공유 시스템' 추진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8-26 15:03
    • |
    • 수정 2020-08-26 15:03
[중국 베이징, 화웨이와 블록체인기반 데이터 공유 시스템 프로젝트 추진 ⓒTVCC]

중국의 기술 통신장비 공급업체 대기업 화웨이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중국 베이징 정부와 함께 구축한다고 현지 시간 24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번 플랫폼은 중국에서 정부가 참여해 블록체인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개발은 처음으로 베이징 정부가 의료 기록에서 재산 등기 및 실시간 주차 상태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데이터를 더욱 잘 추적하고 관리 할 수 있게 됀다.

화웨이는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 스마트 컨트랙트및 분산원장과 같은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베이징 시를 스마트시티로 구축하며 베이징 시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화웨이 클라우드 블록체인 시스템은 실시간 데이터 관리 및 피드백, 데이터 동기화 등을 지원한다며 도록 주차 서비스 및 의료 기록과 부동산 등록 등 실시간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시민들의 각종 생활정보 데이터가 해당 블록체인 플랫폼에 저장된다. 또한, 이후 지자체 내 50개 이상의 기관들에 공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스마트시티 구축에 있어 블록체인 기술 외에도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고려되고 있다. 이에 베이징시 정부는 "일반인들도 새로운 술 인프라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될 준비가 됐다며 블록체인기술은 현대화와 디지털화된 도시 서비스로 신기술을 통합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2022년까지 기술을 전면 도입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베이징 정부는 지난 7월 블록체인 기술의 중심지로 만들어 영향력을 높이고 도입 사례 제시 산업 개발, 인재 육성에서도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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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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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8-31 11:33:1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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