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낙관론 확산 ... 4번째 반감기 이후 금(金)보다 희소가치 높아질 것"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8-25 15:45
    • |
    • 수정 2020-08-25 15:45
비트코인, 낙관론 확산 … ‘단기 상승’ 흐름 보여 ⓒTVCC



지난밤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제 지표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기대, 애플 등 기술주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국제 금값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확산하면서 하락했는데요.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11,7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 1차 저항선인 11,800달러 선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양새로, 다수의 분석가들은 황소(매수 세력)들이 10,500달러를 지지선 삼아 조만간 12,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나설 것이라고 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비트코인 황소장 진입할 것” 근거 多 ⓒTVCC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비즈니스 총괄인 댄 헬드(Dan Held)는 "비트코인이 불런(황소장)에 진입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 주장의 근거로 "△플러스 수익 BTC 보유 주소, 97% 육박 △61% BTC, 1년 넘게 이동 정황 無(역대 최대) △BTC 채굴 보상 반감 효과 지속 △중앙은행 무제한 '돈찍어내기 정책' 여파 △글로벌 GDP 대비 부채 비중 역대 최고 등"을 들었습니다.

한편 2025년 비트코인 희소성이 금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세계적 자산운용기관인 피델리티의 디지털자산부문 자회사 피델리티디지털애셋(Fidelity Digital Assets, FDA)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BTC S2F(Stock-to-Flow)는 2021년 금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고 2025년에는 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유명한 분석가인 플랜비(PlanB)도 입을 열었는데요. 그는 "비트코인이 다음번 채굴 보상 반감(2024년) 이후 금 보다 희소가치가 높은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과연 비트코인은 업계의 기대만큼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 jaeung
  • 2020-08-26 14:41:52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1
  • 0
답글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