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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韓 정부, 블록체인·암호화폐 활용한 '디파이' 국내 시장 적용 및 연구 나선다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8-21 13:50
    • |
    • 수정 2020-08-21 13:50
정부, 국내 디파이 시장 연구한다 ⓒTVCC



정부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한 분산금융 서비스(디파이, De-Fi)를 국내 시장에 적용하고, 시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총 예치금액이 7조 원을 돌파하며 연초 대비 9배 이상 규모가 확대된 디파이 서비스의 를 국내에 적용하고, 산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대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KISA, 블록체인 연구 용역 입찰 실시 ⓒTVCC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나라장터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혁신금융 생태계 연구조사를 위한 용역'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디파이가 빠르게 성장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KISA에서도 국내 디파이 생태계 조성과 사업 선도를 위해 관련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연구조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뿐만 아니라 실제 암호화폐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구현까지, 향후 국내 디파이 산업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KISA 측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국내외 디파이 생태계 연구 및 동향조사, 주요국 법·제도 비교 등 산업마련을 위한 구체적 전략을 수립하고, 실제 정부차원에서 디파이 사업을 추진하는 시점은 2022년께가 될 것이란 전망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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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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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8-22 10:32:5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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