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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 2018년 5월 이후 최고 수준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8-19 13:57
    • |
    • 수정 2020-08-19 13:57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 50%대 ⓒTVCC



어제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장중 3,800억 달러 선을 회복하며, 2018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의 시총 점유율은 59% 이하로 떨어지며, 2018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는데요.

강세를 보이며 12,500달러 선까지 근접했던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12,000달러대까지 가격이 후퇴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도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일부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오늘의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의 원인으로 최근 몇 시간 동안 40만 개의 비트코인이 30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통해 이동한 점을 꼽았습니다. 크립토웨일(CryptoWhale)에 의하면 비트코인 대량 보유자들이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소위 ‘비트코인 고래’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12,000달러를 넘어서자 시장의 덤핑에 대비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전히 BTC 전망 낙관적" ⓒTVCC

하지만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현재 시장과 전문가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다"라며 "비트코인 가격이 12,000달러 선이 일시 무너졌지만 이는 다음 주요 저항선인 13,000달러와 14,000달러 선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연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도 "12,400달러 저항 수준을 제거한다면 새로운 랠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 특히 강력한 저항선인 12,500달러 선을 성공적으로 돌파하면 13,000달러 선을 향해 급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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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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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8-20 16:23:23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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