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분석기관 산티멘트(Santiment)는 암호화폐 체인 링크(LINK)가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체인링크 투자자들은 계속되는 랠리에 갈수록 확신을 갖지 못하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산티멘트는 8월 12일 트위터를 통해 “LINK는 지난주 무려 68.7% 상승했다 하지만 우리는 투자자들이 LINK의 장기화하는 랠리에 대해 점차 불확실해 하고 있다는 신호를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산티멘트는 “투기적 관심이 폭발했다며 우리는 체인 링크에 대한 일부 우려할 만한 신호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티멘트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LINK 예치가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예로 들며 일반적으로 거래소에 예치된 암호화폐가 늘었다는 그 암호화폐를 매도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아졌음을 시사한다.

한편, 현지 시간 14일 기준, 암호화폐 시황리서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탈중앙화 기반 블록체인 오라클 업체인 체인링크는 암호화폐 시가총액 랭킹 톱5에 진입했다. 체인링크는 시가총액 5위를 지키던 비트코인캐시를 끌어내리고 5위에 랭크됐다.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된 체인링크 토큰 가격은 탈중앙화 금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상승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체인링크가 조마간 토큰에 대한 스테이킹 기능도 제공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