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블록체인투데이] 충북도, 블록체인 기술로 '짝퉁' 가려낸다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8-14 15:29
    • |
    • 수정 2020-08-14 15:29
충북도, 블록체인으로 짝퉁 가린다 ⓒTVCC



이제 짝퉁도 블록체인으로 잡아내는 시대가 왔습니다. 최근 충북도는 블록체인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내 수출 상품의 가짜 상품 유통방지와 해외 글로벌 쇼핑몰을 연계할 수 있는 유통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과제로 선정돼 오늘(14일)부터 사업 추진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는 설명입니다.

협약은 한국산업기술혁신원(KIAT)과 인하대학교컨소시엄 간 체결하는 것으로 인하대학교컨소시엄은 인하대학교 주관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한국무역정보통신, 마크애니가 참여했다.

블록체인으로 유통 전과정 추적 ⓒTVCC

‘블록체인 기반 유통 이력 관리 플랫폼’은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출하부터 소비자 구입 시점까지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소비자가 QR코드 모바일 인식으로 누구나 쉽게 상품의 이력정보와 유통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또 판매자에게는 제품·국가별 판매 데이터 및 소비자 성향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상품개발 등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유통 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상품식별 및 유통이력정보 인증체계를 통해 수출상품의 대외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업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 jaeung
  • 2020-08-17 11:59:3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1
  • 0
답글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