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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중국 블록체인 기업 성장세, 기록적 증가 추세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8-12 15:05
    • |
    • 수정 2020-08-12 15:05
코로나19에도 中 블록체인 기업 ↑ ⓒTVCC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중국 블록체인 기업 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근 롱해시는 "지난 1월부터 7월 사이 블록체인 기업 1만 개 이상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는데요. 롱해시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신설되는 블록체인 기업 수는 2018년 기록인 1만 8,500개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내에 등록된 블록체인 기업은 8만 4,410 곳에 달하며, 이중 운영 중인 기업은 약 2만 9,340 곳으로 추산되는데요. 블록체인 기업이 가장 많이 자리한 지역은 광둥성, 윈난성이었습니다.

롱해시, 블록체인 보고서 발표 ⓒTVCC

중국 블록체인 기업 대부분은 5,000위안(한화 약 85만 원) 상당의 소자본 등록 기업이며, 5만 위안(한화 약 850만 원) 이상 자본을 등록한 기업 비율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최근 중국 정부는 공공 및 민간 부문 내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으로 징둥닷컴, 월마트 차이나, 바이두 등 대기업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224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당국의 정식 승인을 받아 진행 중입니다.

한편, 올해 일본도 블록체인 산업에서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일본 암호화폐·블록체인 기업 수는 지난해 대비 3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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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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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8-13 10:39:08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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