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복합기업 허니웰이 항공기 부품 데이터 관리 작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고 전했다.

현지시간 5일 하니웰은 성명을 통해 "블록체인 부문 자회사인 '고다이렉트트레이드'를 통해 항공우주 데이터 생성작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항공 우주 부문은 다양한 시설과 수천개의 부품을 활용하는데 여러 컴퓨터 시스템과 종이 서류를 통해 데이터를 관리한다.복잡한 방식으로 인해 부품 적합성 확인에 필요한 중요한 데이터를 유실되기 시운 조건 이었다.

허니웰은 단일 블록체인 원장에 전체 데이터를 기록해 복잡한 데이터 관리 작업을 간소화할 방침이라며 고객은 심플한 유저인터페이스를 통해 흩어져있는 항공기 부품 관련 데이터를 손쉽게 빨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 시스템은 인증받은 사용자가 공동 구축하는 안전한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로, 데이터를 손실하더라도 부품 일련번호 등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재생성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리사 버터스 고다이렉트트레이드총괄은 " 블록체인은 항공우주 업계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써 블록체인 시스템은 일종의 검색엔진으로 항공기 부품 및 서비스와 관련해 모든 작업에 이용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에 도입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은 검색엔진에 적용하지만 모든 분야에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니웰은 현재 항공우주 부품 및 서비스 관련 데이터는 컴퓨터 시스템 등에 산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항공우주 부품을 실시간으로 거래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도 출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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