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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암호화폐 투기 광풍 사그라들고 블록체인 기술 활용 사례 늘어난다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8-03 14:30
    • |
    • 수정 2020-08-03 14:30
암호화폐 투기 광풍↓, 블록체인 활용 사례↑ ⓒTVCC



블록체인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허출원이 가파르게 늘고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투기 광풍이 가라앉으면서 블록체인의 사용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활발해진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최근 IT 업계와 특허청에 따르면 블록체인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2015년 24건에서 지난해 1301건으로 4년 새 5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2016년 94건, 2017년 383건, 2018년 1126건 등 꾸준히 오르막길을 걷고 있는 모습인데요. 주목할만한 모습은 블록체인 특허 출원은 대부분 중소기업이 주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블록체인 특허 출원, 과반수 중소기업 ⓒTVCC

일례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인수·합병(M&A) 플랫폼 관련 특허를 등록한 지비시코리아와,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데이터 유통기술 특허를 취득한 마크로젠 등이 있습니다.

2015∼2019년 5년간 출원인은 중소기업(1580건, 54%), 개인(483건, 16.4%), 대학·연구소(378건, 12.9%), 외국 법인(237건, 8.1%), 대기업(233건, 8%), 기타(17건, 0.6%) 순이었는데요.올해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특허 출원 소식이 잇따르며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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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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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8-03 17:53:53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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