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뉴욕증시는 미국이 중국의 휴스턴 총영사관 폐쇄 조치에 나서는 등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낙관적 소식과 추가 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이틀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9,300달러대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가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9500달러 선을 회복했는데요. 이에 알트코인도 상승 분위기를 연출 중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상승하며 1만 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의 문이 열렸다고 내다보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9,000달러를 반납할 경우의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상승 전망이 우세합니다. 현재 9,300달러 선을 지켜내며 9,5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이 단기 목표인데요.
일각에서는 최근 비트코인의 차트 움직임이 2008년 금융위기 직후 나스닥의 움직임과 유사하다는 것을 근거로 비트코인 가격은 2021년 1월 초 약 2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 플랜B(Plan B)도 최근 "S&P500 지수와 비트코인의 10년간 상관성을 연구했을 때, 비트코인 적정 시세는 2만 5천 달러"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강세장으로 진입한 모습일지, 아니면 단기 상승세로 끝나고 말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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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