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 대기업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현지시간 14일 올해 안으로 자체 디지털 화폐 MUFG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화폐 발행은 리크루트 그룹과 함께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는 모바일 매장 결제 서비스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미쓰비UFJ 회장 히로노리카메자와는 약 100만개 리크루트 회원인 매장이 해당 서비스 이용에 가입을 했으며 향후 비회원 매장에도 MUFG코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UFG는 2015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으로한 P2P 거래지원으로 개발한바 있다. 이 디지털 화폐는 일본 엔화와 1:1로 가치를 연동한 스테이블 코인으로 결제 실험을 진행했었다.하지만 이후 몇차례 상용화를 시도했지만 은행 등 법규제로 출시가 막힌바 있다. 이번 올 하반기 미쓰비시 그룹이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할 경우 일본 은행 업계 최초의 암호화폐 발행이 될 전망이다.
카메자와 사장은 “ 디지털 화폐 발행이 다소 늦은 면이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 좋을 수도 있다며 코로나 19이후로 회사 업무에 대한 디지털화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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