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국가 발전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그린 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성장경로를 회복한 뒤 구조적 변화에 적응한 이후 시대를 선도한다는 목표로 추진되는데요. 디지털과 그린이라는 양대 축을 기점으로 삼고 있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되며, 여기에 블록체인도 온라인 투표와 행정 서비스 등 디지털 사회인프라(SOC) 구축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14일 한국형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10대 대표 과제를 선정했는데요.
그 중 국민에게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미리 알려 주고 신속히 처리하는 ‘지능형(AI) 정부’ 서비스에 총 9조 7000억 원을 투자하며, 2025년까지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등)에 기반해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 국가보조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공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복지 급여의 중복 수급 방지 체계와 부동산 거래, 온라인 투표 등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전망입니다.
다른 첨단 기술보다는 우선순위에서 밀린 감이 있지만 그래도 정책적 지원을 받으면 지금보다는 산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업계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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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