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13일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올해 들어 63개 암호화폐를 상장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거래소 거래지원 종료 공시를 집계한 결과 올해 들어 빗썸 15개, 업비트 38개, 코인원 7개, 코빗은 5개 암호화폐에 대한 거래 종료를 결정했다. 이번 사업 판단에 따른 자진 상장폐지 외에도 공시 문제로 상장폐지 되기도 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8개 암호화폐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분류 및 처분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에도 4대 거래소에서 거래가 종료되는 암호화폐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 거래소는 상장 암호화폐 거래종료 결정사유로는 프로젝트의 사업 판단에 따라 상장이 폐지될 수 있다.
또한, 예로 코 스모 코인 및 모네로 코인은 각각 대표 사례로 시장에 공개된 정보와 실제 화폐 정보가 다르거나 익명 거래 특성 때문에 거래지원이 종료되기도 한다.
암호화폐가 거래소에서 상장폐지 결정이 되면 투자자에게 리스크로 다가온다. 프로젝트 사업 판단에 따라 시장에서 상장 폐지가 결정되면 다른 기축 화폐로 보상하기도 한다.
암호화폐거래소 관계자는 “종목 스크리닝을 통해 이슈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면서도 “프로젝트 불성실 공지로 논란이 되는 사례도 적잖다. 신뢰성 관리 차원에서 외부 공시 플랫폼과 협업하는 등 크로스체크 수단을 강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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