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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암호화폐 스캠 피해 사례 늘어 ... 미디어 사칭 '피싱 메시지' 발송 방식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7-07 15:00
    • |
    • 수정 2020-07-07 15:00
[블록체인투데이] 암호화폐 스캠 피해 사례 늘어 ... 미디어 사칭 '피싱 메시지' 발송 방식



최근 암호화폐 스캠으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위협헌팅·인텔리전스기업 Group IB에 따르면 최근 다단계 비트코인 스캠으로 전 세계 20여 개국 25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는데요. 피해자 규모는 영국(14만 7610명), 호주(8만 2263명), 남아공(4149명), 미국(4147명), 싱가포르(3499명), 말레이시아(2491명), 스페인(2420명) 순이었습니다.

해당 스캠은 Crypto Cash, Bitcoin Rejoin, Bitcoin Supreme, Banking on Blockchain 등 다양한 이름으로 운영됐으며, 비트코인 에볼루션(Bitcoin Evolution) 스캠과 유사했습니다.

미디어 사칭 → 피싱 메시지 발송 ⓒTVCC

현지 미디어를 사칭해 사람들에게 피싱 메시지를 발송하는 식인데요. 실제 미디어 사이트와 유사하게 꾸며 유명 인사들이 새로운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에서 거액을 벌었다는 등의 뉴스를 게재하고 뉴스 링크를 클릭하면 비트코인 투자 플랫폼이 나타나나 자신의 데이터가 가입 양식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ETH, 시총 2위) 믹서툴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 관련 스캠도 성행하고 있는데요. 토네이도캐시는 공식적으로 자체 토큰을 발행한 적 없으며 관련 스캠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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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7-07 17:31:16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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