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 거버넌스 제안서 ‘012’ 최종 부결

컴파운드(COMP)에 상정된 거버넌스 제안서 ‘012’가 최종 부결됐다. 컴파운드 플랫폼 출범 이후 첫 번째 제안서 부결 사례로 찬성표 133,613 COMP와 반대표 538,486 COMP를 기록했다. 해당 제안서는 컴파운드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cDAI의 금리 모델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GRIN, 클라이언트 v4.0 릴리즈

그린(GRIN) 클라이언트가 4.0 정식 버전을 릴리즈하고 3차 하드포크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린 3차 하드포크 예정일은 오는 16일로 테스트넷 하드포크는 지난 6월 말 진행된 바 있다.

◆ 시스템 결함 발행 390만 RVN, 소각 완료

트론 블랙(Tron Black) 레이븐코인(RVN) 수석 개발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스템 결함으로 추가 발행된 RVN을 소각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소각 규모는 390만 개로, 앞서 크립토스코프(CryptoScope) 팀이 레이븐코인 블록체인 결함을 발견, 긴급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 리서치 “BAT, 2분기 디파이서 최다 활용돼”

댑닷컴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토큰은 베이직어텐션토큰(BAT)인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디파이 내 BAT 거래 규모는 9억 3,100만 달러로, ETH보다 약 3억 달러 많았다.

◆ LUNA, 코스모스·폴카닷과 디파이 예금 출시

테라(LUNA)가 코스모스, 폴카닷과 함께 예금 디파이 서비스 ‘앵커 프로토콜(Anchor Protoco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3사는 스테이블 코인 예금 서비스를 타깃으로 한 신뢰할 수 있는 예금 금리를 제시할 계획이다. 오는 3분기 말까지 각자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앵커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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