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오후 14시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313조 722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66조 988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4.8%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42포인트로 투심은 '공포'상태입니다.

비트코인(BTC)은 +0.03% 상승한 1,102만 9,621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래스노드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 유통 공급량(circulating supply)의 27%만 이동했다. 나머지 73%는 휴면 상태인 셈이다.

이더리움(ETH)도 -0.45% 내린 27만 2,998원에 거래 중이다.

테터(USDT)는 -0.09% 하락한 1,205.24원을 기록했다. 테더는 암호화폐 중 세 번째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연초만 해도 테더 시가총액은 45억 달러 수준이었다. 테더 시가총액 급증의 배경으로 미디어는 디파이(탈중앙 금융), 그중에서도 컴파운드 프로토콜의 약진을 꼽았다. 암호화폐 탈중앙 대출 플랫폼 컴파운드는 ETH, BAT, DAI, USDT 등을 지원한다. 지난주 컴파운드에 1.5억 달러 규모 이상의 테더가 입금됐다고 보고된 바 있다.

리플(XRP)은 -0.62% 내린 212.29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캐시(BCH)는 -0.02% 하락률 기록하며 26만 9,56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SV(BSV)는 -0.34% 하락하며 18만 9,914원에 매매 중이다. 라이트코인(LTC)도 +0.44% 상승률 기록하며 5만 217.92원을 기록했고 이오스(EOS)는 +0.07% 오르며 2,849.28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오타(IOTA)는 +5.50% 오른 271.09원에 매매 중이다. IOTA(MIOTA)가 IOTA 2.0 네트워크의 첫 정식 테스트넷인 폴른(Pollen)을 공개했다. 이는 IOTA 2.0 플랜의 첫 단계로, 내년 상반기 탈중앙화 네트워크가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IOTA는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IOTA 재단이 운영하는 노드 격인 코디네이터를 제거하고, 궁극적으로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폴른의 역할은 커뮤니티와 개발자들이 IOTA 코디네이터 프리 네트워크 IOTA 2.0 개념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도록 하는 것이다.

제로엑스(ZRX)은 -1.69% 내린 403.78원에 거래되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 인프라 제공업페 제로엑스가 다수의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유동성을 통합하는 거래소 매차(Matcha)를 출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는 매차에서 주문 제출 시 0x Mesh, Uniswap, Cursive, Oasis 등 DEX에서 해당하는 최적에 가격에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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