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파일 저장 프로젝트 파일코인 (FIL)이 19일 오전 9시 공식 사이트를 통해 2단계 테스트넷의 재부팅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넷 2단계는 메인넷 출시 전 마지막 프로세스로 WinningPoSt, WindowPoSt 등 보안 증명, 시스템 안전 검사 등을 포함한다.
하지만 현재 파일코인 2단계 테스트 네트워크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다수 채굴자들이 지갑 주소를 생성하기 어려울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일코인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필스캔에 따르면, 최근 30분간 파일코인 테스트 네트워크에서는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지 않았다.
해당 테스트넷에 합류한 유효 민간 노드가 52개로 파악됐다. 이 중 1TiB(테비바이트, 표기 용량과 사용 가능 용량이 동일한 단위) 이상 노드는 19개다. 이미 블록을 생성한 민간 노드는 21개다.
앞서 파일코인은 지난 5월15일부터 2단계 테스트 네트워크를 가동한 바 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