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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공기업최초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평가시스템 도입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6-17 14:13
    • |
    • 수정 2020-06-17 14:13
[전력거래소, 공기업 최초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평가시스템 도입 ⓒTVCC]

현지시간 17일 전력거래소가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평가시스템을 이달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했다.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프로세스를 확립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스템에는 허가형 블록체인인 하이퍼레저 패브릭이 사용됐으며 전력거래소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입력, 집계, 전송, 공개 등의 평가 전 과정을 전산화해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평가 과정에서 인적개입을 최소화해 인적오류(Human Error)를 차단했고, 기존 5일 걸리던 업무 소요 시간을 1일로 단축했으며 이어 향후 전력거래소는 인사평가 부문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지연 전력거래소 재무경영팀장은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평가시스템 운영으로 투명한 사업자 선정을 통해 공정거래문화가 확산하는 데에 있어 블록체인 기반 전력거래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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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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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6-18 11:56:20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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