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 TROY 스캠 규명 약속...커뮤니티 여전히 의혹 제기
트로이(TROY, 시총 408위) 스캠 의혹 관련 바이낸스가 프로젝트 재심사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여전히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측은 아직 재심사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커뮤니티 측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사항을 요구했습니다.
1. 프로젝트에 대한 재심사 시급. 투자자에 명확한 해명을 약속한 만큼 투명하게 재심사 과정 및 결과를 공개할 필요가 있음
2. TROY 현 프로젝트 상황과 바이낸스와의 이익 관계를 구체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음. TROY 프로젝트에 직간접 참여, 이로 인해 암묵적 협력 관계가 만들어졌고 즉각적인 상장폐지가 어렵다면, 이전 심사 과정이 정밀하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투자자 주의 당부 필요
3. 프로젝트 스캠 여부가 분명하다면 이 같은 사실을 깨끗이 인정하고 상장폐지 및 거래 주의 당부 입장 밝혀야
4. (TROY 주요 투자자로 알려진) BlockVC는 투자자 신뢰를 잃은 상태. 향후 이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 필요
✔ 가나 중앙은행 부총재 "CBDC 시범운영에 여전히 전념 중"
가나 중앙은행 제1부총재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시범 운영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봄부터 가나 중앙은행은 핀테크혁신사무소를 신설하고, 결제 분야 변혁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구조를 개편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을 가나 중앙은행 총재는 CBDC 개발이 샌드박스 안에서 추진될 것이라고 밝히며 가까운 미래에 e-cedi를 발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백트-갤럭시디지털 제휴, 기관 대상 BTC 거래·커스터디 공동사업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가 갤럭시디지털과 손잡고 기관 대상 디지털 자산 거래 및 커스터디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갤럭시디지털트레이딩은 마켓 액세스 및 거래를, 백트 웨어하우스는 커스터디를 지원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 백트 커스터디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 John Conneely는 디지털 자산 분야 최대 규모의 트레이딩 조인트벤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비트코인 기반 신분식별 프로토콜 ION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비트코인 네트워크 기반의 탈 중앙화 신분식별 오픈 소스 프로토콜인 아이온(ION) 베타버전을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메인넷에 탑재했습니다. 아이온이 비트코인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인터넷상의 인증, 보안, 프라이버시를 대폭 개선한다는 주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아이온 프로젝트는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고려하며 진행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산업 표준을 향상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러 경제부, 암호화폐 금지 대신 '통제 가능한 시장' 요구
러시아 국경 내 암호화폐 발행 및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 초안이 상정된 가운데 러시아 경제부가 해당 법안을 비난했습니다. 경제부는 의회에 보내는 서한에서 "개정된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국민은 여전히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설명입니다. 단지 암호화폐를 다루는 모든 기업들을 금지하고, 이들을 해외로 이전시켜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하며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해 통제 가능한 암호화폐 시장을 조성하는데 힘써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 부처에서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입장이 나온 것은, 러시아의 초강경 암호화폐 규제 정책이 완화될 여지가 남아있다는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다양한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