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브, 바이낸스 '레퍼럴 주소' 자동완성 기능 논란
블록체인 기반 웹브라우저 브레이브 내 바이낸스US 레퍼럴 주소(affiliate link) 자동완성 기능이 암호화폐 커뮤니티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사용자가 브라우저 웹브라우저를 사용해 바이낸스 산하 거래소 바이낸스US 접속을 시도하면, 브레이브와 바이낸스US의 제휴 주소가 자동완성된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해 브렌단 아이크(Brendan Eich) 브레이브 공동 창업자는 "레퍼럴 주소 자동완성 기능 추가는 브레이브 팀의 명백한 실수"라며 "주소 입력창에 바이낸스US 도메인을 입력할 때 자동완성 기능은 공식 도메인 주소 외 코드를 추가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같은 문제를 제보해 준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감사하고, 해당 문제는 빠르게 수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日 부동산 개발사, 임대주택 입주 솔루션에 블록체인 도입
일본 부동산 개발 업체 세키스이하우스(Sekisui House)가 임대주택 입주 시 발생하는 사전 방문, 전기 및 가스 계약 등의 세부 절차를 간소화한 원스톱 솔루션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입주 희망자는 블록체인을 통한 신원확인 완료 후 부동산 중개업자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임대주택을 사전에 방문할 수 있다는 게 세키스이하우스 측의 설명입니다.
✔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7월 디지털 기념주화 LBCoin 발행 예정
리투아니아 중앙은행이 오는 7월 디지털 기념주화 LBCoin을 발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은 이미 2년간 블록체인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LBCoin은 NEM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발행될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또한 안드리우스 아도니스 LB체인(리투아니아 중앙은행 블록체인 기반 샌드박스 프로젝트) 총괄은 "LBCoin은 CBDC 관련 테스트로 간주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다만, 현금을 대체해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는 등 상용화하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앞서 리투아니아 중앙은행은 지난 1월 LBCoin의 디자인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 랜섬웨어 범죄단체, 미국 로펌 중요 데이터 다크넷 경매 진행...BTC 요구
랜섬웨어 범죄단체 레빌(REvil)이 미국 로펌 Fraser Wheeler&Courtney와 Vierra Magen Marcus에서 갈취한 중요 데이터를 다크넷 경매에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레빌은 Fraser Wheeler&Courtney 로펌 데이터의 경매 시 작가를 3만 달러 상당의 BTC로 책정했으며, 지불하지 않을 시 데이터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보안 업체 엠시소프트(Emsisoft)의 위협 분석가인 브렛 캘로우(Brett Callow)는 "그들의 주 목적은 당장의 수익 창출이 아니다."라며 "향후 발생할 잠재 피해자들에게 그들의 데이터가 경쟁상대나 다른 범죄단체에 팔릴 수 있다는 공포심을 줌으로써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노리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일본은행 결산국 전국장 "일본 맞춤형 디지털화폐 연구"
최근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 산하 결산기구국 전 국장인 야마오카 히로시(山岡浩)가 "일본에 가장 적합한 방식의 디지털 화폐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러한 디지털 화폐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충분히 활용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대다수 중앙은행들은 디지털 화폐 발행이 현지 여건에 적합하지 않으며, 기술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장애물들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아직 각국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화폐가 금융 시스템과 화폐 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할 방법을 못 찾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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