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8일, 중견 IT 서비스업체 아이티센은 국방과 스포츠 분야 통합 IT 서비스 기업인 쌍용정보통신 인수를 완료했다.
아이티센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및 세계 꾼인 체육대회 등 각종 스포츠 대회의 정보시스템을 운영한 경험을 가진 쌍용정보통신 지분 40%에 대한 대금 262억 원을 완납했으며 쌍용정보통신은 아이티센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로써 아이티센이 최대 주주가 되었다.
아이티센은 오는 12월부터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될 사업을 맡고 있으며 지난 5일 진행된 기술평가에서 우선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이번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래폼인 '넥스레저'를 기반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을 만들 계획이다.
아이티센그룹 회장 강진모는 "쌍용정보통신 인수를통해 공공부터 금융, 국방,제조,유통 등 IT 서비스 시장수평계열화를 완성하게 됐다며 또한,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인증 등 각종 신기술을 보유한 계열사들과 협업 및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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