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4일 암호화폐 분석사이트 유스풀튤립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인도의 비트코인 개인 간 거래초액은 270만 달러 한화 약 33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인도에서 암호화폐 거래에 우호적인 정책과 루피화 가치하락의 영향으로 비트코인 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 말에는 연간 최저치인 150만 달러 약 18억 원을 바닥을 친바 있지만 이번 한 달간 안에 비트코인 거래가 사상 최고액에 근접한 수치라고 전했다. 2017년 인도에서 비트코인 거래 사상 최고액인 290만 달러 (약 35억 원)를 기록했다.
지난달 인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산업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 지원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으며 신종 코로나 19로 인해 인도 물가 상승률은 연간 9.66%로 나타났다.
이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풀의 (Paxful) 최고경영자 레이 유세프는 "인도 시민들은 최근 큰 수익률을 기록한 비트코인에 큰 베팅을 하고 있다며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인도 시장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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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