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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부동산투자 '카사코리아'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5-22 15:14
    • |
    • 수정 2020-05-22 15:14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투자 '카사코리아'ⓒTVCC]

빌딩과 같은 고액 자산의 높은 자산 집중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카사코리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신탁 수익증권 플랫폼을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예로 들면, 각 부동산마다 증권 형태로 쪼개서 발행해 건물 1조각(DABS) 당 5000원에 청약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모를 통해 받은 DABS는 카사 플랫폼에서 사용자끼리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데, 강남 A건물 1조각은 8,000원, 송파 C건물 1조각은 6,000원에 거래하는 식이다. 마치 주식시장에서 거래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각 부동산마다 증권 형태로 쪼개서 발행해 건물 1조각(DABS) 당 5000원에 청약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모를 통해 받은 DABS는 카사 플랫폼에서 사용자끼리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강남 A건물 1조각은 8,000원, 송파 C건물 1조각은 6,000원에 거래하는 식이다. 마치 주식시장에서 거래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과정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거래명세의 투명한 관리, 당일 결제 및 청산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 디지털 유동화 부동산 수익증권 플랫폼’을 출시한다.

디지털 유동화 부동산 수익증권은 신탁사가 발행한 부동산 기반의 수익증권이다.
이를 통해 개인도 상업용 부동산에 쉽고 안전하게 투자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활용해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을 디지털화한 DABS를 발행한다. DABS로 수익증권의 공유 지분을 갖게 되고 건물의 임대수익을 배당처럼 받게 된다. 또한 앱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듯이 실시간으로 쉽게 거래 할 수 있다.

카사코리아는 DBAS 공모청약을 비롯해 카사 플랫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게 관리 할 수 있으며 부동산 투자에 관한 모든 거래명세가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한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실시간으로 저장된다. 또한 당일 결제와 당일 청산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카사코리아 대표 예창완은 “ 블록체인은 개인투자자가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부동산 시장을 투명하게 만들어주는 핵심 솔루션"이라며 "증권을 블록체인 분산원장에 기록하면 실물로 발행할 때 투입되는 제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증권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쉽고 안전하게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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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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