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코인마켓캡은 웹트래픽을 반영한 암호화폐 거래 순위 알고리즘 업데이트를 통해 바이낸스가 1,00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두고 코인마켓캡이 바이낸스에 인수된 후 중립성을 잃은 것이 아니냐며 논란을 빚었다.
이를 두고 바이낸스 대표 청평자오는, 20일 바이낸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근 논란에 대해 정면돌파 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그는 “코인마켓캡을 포함한 모든 사업부와 정기적으로 미팅을 하지만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 일방적으로 지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이어 코인마켓캡을 인수하면서 많은 사용자가 거래소 순위 및 가짜 거래량을 수정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웹트래픽을 반영해 현재의 거래소 순위 알고리즘을 반영했으며 지속적인 발전해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웹트래픽을 끌어올리려는 시도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게 되면 코인마켓캡팀은 더 많은 측정지표를 사용해 알고리즘을 다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사용자가 가장 정확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법으로 데이터를 제공하겠다는 코인마켓캡의 목표의 한 예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창평자오는 이번 업데이트된 거래소 순위 1위에 관련해서는, "바이낸스가 1위를 하면 하는 것이고 못하면 못하는 것이라며 어떠한 거래소에 대해 수동적인 순위조정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코인마켓켑이 중립성이 없다면, 오히려 암호화폐 생태계를 둘러싼 인식과 채택을 높이려는 바이낸스의 집단 목표에 해가 되는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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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