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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은행, 대만·광둥·홍콩·마카오, 하나의 블록체인 무역금융 개발 제안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5-15 14:50
    • |
    • 수정 2020-05-15 14:50
[중국인민은행, 웨이강오 대만구 지역, 블록체인 무역 금융 플랫폼 개발지로 제안 ⓒTVCC]

14(현지 시간) 중국인민은행은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 중국 증권감독 관리위원회, 중국외환 국과 함께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의 블록체인 기반 금융 무역 플랫폼 개발을 제안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웨강아오 대만구는( 大灣區•Greater Bay Area) 광둥성 9개 도시와 홍콩, 및 마카오를 하나로 합쳐 거대 광역 도시권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필적하는 아시아 최대 단일 경제권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참여은행이 안정적인 출처를 통해 국경 간 거래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블록체인 탈중앙 인프라는, 중개 기관의 개입 없는 정보공유를 통해 무역 금융 플랫폼을 위한 뢰할 수 있는 기반의 기술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네 기관은 대만구 지역이 금융 기술을 개발 및 도입하는 가운데 블록체인 무역 금융 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며 마케팅, 리스크 방지, AI, 빅데이터를 접목할 것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정부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 혁신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에서도 다양한 산업 분야를 혁신하기 위한블록체인 실험이 지속해서 실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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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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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5-16 14:03:59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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