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블록체인 기술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38.4%씩 급성장해 2025년 210억 달러(약 25조 7000억 원) 대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업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 부문에 대한 투자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기업 대상 전 세계 블록체인 기술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에 16억 4000만 달러에서 시작해 연평균 38.4%씩 성장, 오는 2025년에는 210억 7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투자 확대에 따른 연구 개발 활성화가 공공 및 정부의 인지도 향상, 규제 완화로 이어져 블록체인 산업 성장이 점차 가속될 것이라는 분석인데요.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가장 적극 활용하는 산업으로 금융 보험업을 꼽았다. 제조와 의료, 도소매 유통, 에너지, 공공 부문도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 정부도 블록체인·가상자산 산업 진흥법 마련에 나선다고 밝혀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연구 용역은 과기정통부는 물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등 각 부처 개별법령에서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가로막는 부분도 연구대상입니다. 또 블록체인 산업 진흥에 필요한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과 전문 인력 육성 관리를 위한 정책 연구도 포함됐습니다.
핵심은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개선연구도 이뤄진다는 점인데요. 개인정보보호법, 전자서명법, 정보통신망법, 전자금융거래법 등에서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가로막을 경우, 개정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도 검토 대상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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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