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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BTC 반감기 후, 주요 채굴자들 채굴기 중단 위기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5-12 14:52
    • |
    • 수정 2020-05-12 14:52
주요 채굴자들 중단 위기 놓여 ⓒTVCC



비트코인의 세 번째 반감기 이후, 주요 채굴자들이 채굴기를 중단해야 할 위기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마이닝풀 풀린(Poolin)의 알레한드로 델라토레(Alejandro de la Torre)부사장이 "BTC 채굴 보상 반감 이후 30% 달하는 채굴자가 파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B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의 15~30% 점하는 채굴자가 이미 채굴기 가동 중단 위기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트메인 S9 채굴기 등) 전력비용이 높고 운영 효율이 낮은 이전 세대 채굴기 설비 업체가 특히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뉴욕 소재 온라인 외환 거래 플랫폼 오안다(Oanda)의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최고투자전략가가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이 단기적 압력에 마주할 것"이라고 진단했는데요. 그는 "채굴 보상 반감으로 비트코인 채굴 동기가 약해졌다”며 “채굴자들이 더 높은 이윤이 기대되는 암호화폐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지만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요국 적극적인 재정·화폐 정책이 이어지며 대안 투자 상품에 대한 기관 투자자 관심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BTC 해시레이트, 하락 가능성 有" ⓒTVCC

한편 이번 반감기 이후 BTC 네트워크의 전체 해시레이트도 최대 몇십 퍼센트까지 하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는 곧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또한 향후 약 일주일간 기존 채굴자들은 채굴 난이도 변동 없이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고, 해당 기간 네트워크 효율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캐시나 비트코인SV 채굴이 오히려 비트코인의 채굴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점들로 세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는 이전의 반감기와는 다르다는 설명인데요. 거시적인 배경이 지난 2번의 반감이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채굴자들은 전기세 등 채굴 비용 최적화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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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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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5-13 16:11:06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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