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닥, KLAY ‘무단 상장’ 논란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자체 암호화폐 클레이(KLAY)가 ‘무단 상장‘ 논란에 휩싸였다. 그동안 그라운드X는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정부의 입장으로, 해외 거래소 위주로 상장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이 그라운드X와 협의 없이 오는 14일 원화 마켓에 상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그라운드X는 파트너십을 해지하는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 트론 총계정 수, 580만개 돌파

트론스캔에 따르면, 트론 총계정 수가 580만 개를 돌파했다. 현재(한국시간 5월 12일 오후 12시경) 5,821,936개를 기록하고 있다.

◆ 데이비드 슈와츠 “대부분 XRP 가치 ‘0’ 원장 거래, 빠른 속도의 증거”

리플(XRP) 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가 ‘XRP 트랜잭션의 2%만이 실질적인 가치 이전으로 이어졌다’는 논문에 대해 “해당 보고서의 내용(XRP 원장 대부분 거래가 가치 제로)은 사실이다”고 답했다. 그는 “다만, 이는 원장의 빠른 속도, 저렴한 비용, 큰 용량을 보여주는 증거일 뿐”이라며 “대부분 거래가 오더북 내 포지션을 위한 봇들의 싸움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美 최초 ETH 선물 거래 출시

미국 최초로 이더리움(ETH) 선물 거래(현물 기반)를 출시한다. 파생상품 거래소 ErisX가 오픈하는 이번 ETH-USD 선물 거래 마켓의 계약은 월별·분기별로 제공될 예정이다.

◆ USDT, 트론 네트워크서 1억 신규 발행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11일 15시 14분경(UTC) 트론 테더 트레저리 주소에서 1억 USDT(한화 약 1,232억 원)가 신규 발행됐다. 해당 트랜잭션의 해시값은 ‘9dd58512b1e065a6e785a96545bd54779e0d181739573a1785c130bbf151180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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