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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경찰 증거수집·수입식품 위생증명에 '블록체인 기술' 쓰인다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5-08 15:35
    • |
    • 수정 2020-05-08 15:35
과기부, 블록체인 시범 사업자 선정 ⓒTVCC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총 118억 원이 투입되는 정부 블록체인 사업으로 치안·식품안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이 확산될 전망이라고 밝혔는데요. 경찰청은 디지털 증거의 수집 및 활용 전 단계에 무결성을 확보하는데 블록체인을 활용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의 위생 증명서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데 블록체인을 쓰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공공부문에 도입·적용 ⓒTVCC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블록체인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공공부문에 선도적으로 도입·적용하여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블록체인 초기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것인데요. 보건복지부는 블록체인 기반 복지 급여 중복수급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복지 급여 관계 기관 간 투명한 정보 공유로 중복수급 차단 및 중재기관 없이 처리 가능한 플랫폼 개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업계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그러면서도 블록체인 시범사업이 단연도로 끝나지 않고 후속사업으로 연계되거나, 디지털 정부 혁신 사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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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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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5-09 15:06:41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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