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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반감기 기대감에 '비트코인 거래량 급증'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5-07 15:18
    • |
    • 수정 2020-05-07 15:18
[아프리카,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비트코인 거래 급증 ⓒTVCC]

비트코인의 세 번째 반감기가 찾아오면서 기대감에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Useful Tulips의 분석 사이트 자료 ⓒTVCC]

Useful Tulips의 분석 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작년 2017년 불런의 정점마저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이어 P2P 플랫폼을 통한 비트코인 거래에서 가나, 케냐, 중앙아프리카는 사상 최고치의 비트코인 거래량을 나타냈다.

또한, 나이지리아도 종전 기록에 매우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 약 720만 달러( 약 한화 88억 3008만원)가 거래돼 아프리카 지역에서 비트코인 거래 선두 국가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는 케냐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각각 160만 달러( 약 한화 19억 6,224만 원)와 110만 달러( 약 한화 13억 4,904만 원)가 거래됐다.

한편, 작년 말 글로벌 결제 서비스 업체인 스퀘어(Square)와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Twitter)의 최고경영자(CEO)인 잭 도시(Jack Dorsey)가 비트코인(Bitcoin, BTC) 미래를 결정할 요충지로 아프리카를 지목한 바 있다.

잭도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프리카가 비트코인의 미래를 결정 지을 것이라며 아프리카는 기존 시스템보다 저렴한 송금을 지원하는 비트코인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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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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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5-08 11:04:08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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