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대통령, "자체 암호화폐 발행 없다" 재차 강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인터뷰 중 자체 암호화폐 발행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그는 "각국이 자체 암호화폐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암호화폐는 국경이 없으며 당국 관리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일본 자금결산법 개정안 시행, 커스터디 업체도 등록 필수
5월 1일부로 일본에서 암호화폐 규제 내용이 포함된 '자금결산법 개정안'이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로 규제 당국에 정식으로 등록해야 합니다. 글로벌 로펌 모리슨앤포어스터는 "일본에서 자금결산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업체는 규제 당국에 정식으로 등록돼야 한다”며 “커스터디 업체는 '지불 서비스 법'의 규제 관할에 포함되게 되며 이와 관련한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의 경우 '금융도구 및 거래법'의 규제를 받게 되며 관련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하며, 현재 일본 내 23개 거래소가 금융청에 정식 등록되어 있고 정식 라이선스가 없는 거래소는 플랫폼 내 서비스 약관을 수정하는 동시에 일본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삼성페이, 비자 기반 암호화폐 직불 카드 결제 지원
삼성페이가 스와이프(Swipe)의 비자 기반 암호화폐 직불 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스와이프 비자 직불 카드 소유자는 삼성페이를 통해 자신의 암호화폐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스와이프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삼성페이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와이프 측은 "구글페이와 삼성페이 등 다국적 월렛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는 최초의 디지털 지갑 플랫폼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삼성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의 지원을 통해 삼성 애호가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양사 간 파트너십은 금융, 결제 및 처리 플랫폼 업체인 콘티스가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분기 암호화폐 여성 투자자, 전분기 대비 43.24%↑
코인마켓캡의 1분기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암호화폐 시장 내 여성 투자자 수가 전분기 대비 43.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암호화폐 투자자 중 18~24세 투자자는 올 1분기 전분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미주 대륙과 유럽 지역에서 50% 이상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중남미, 유럽, 아시아 일부 국가들에서는 8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지역별 투자자 증가 추세는 그리스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스 1분기 아르헨티나 암호화폐 투자자 수는 전분기 대비 163.67% 증가하며 유럽 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루마니아 125.09%, 포르투갈 89.95%, 우크라이나 86.68%, 체코 85.6% 등 국가에서 8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남미 지역에서는 아르헨티나 암호화폐 투자자 수가 전분기 대비 98.23% 증가했으며, 이어서 콜롬비아 82.03%, 베네수엘라가 80.23%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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