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7일 포브스의 "2020년은 새로운 2017년인가? 비트코인은 올해 최고의 자산이 될 수 있을까? (Is 2020 The New 2017? Bitcoin Could Be This Year’s Best Performing Asset)'의 보고서를 보도했다. 내용에는 포브스는 올해 비트코인 상승장을 전망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 인용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2020년에 2017년과 같은 상승장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여러 국가의 사상 최대 규모의 양적 완화 정책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의 움직임과 불확실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전과 같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보고서에 대해 대부분 모두 이번 비트코인 상승장에 긍정적인 내용이 나오고 있다.
◆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 퀀텀 이코노믹스 창업자
"비트코인은 지난 10년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인 자산이라며 현재 많은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유입됐으며, 반감기를 앞두고 있다며 대 상승장이 올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대니 스콧, 코인코너(CoinCorner) 거래소 대표
"현재 시장은 예기치 못한 글로벌 위기 상황에 앞으로 9개월 동안 비트코인과 관련한 여러 가지 발전적인 변화가 예상되어 업계 전반에 또 한 번의 대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2만 달러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스 CEO 및 캐서린 콜리 바이낸스 US 대표
"수백만 국민에게 1200달러가량이 지급되는 코로나 19 경기 부양 자금 일부가 비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바이낸스 US 대표인 캐서린 콜리는 "미국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 방식을 찾고 있다는 의미로써 비트코인 수요가 공급량을 크게 앞서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펜데믹 형상으로 일반 금융시장이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및 금을 매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반감기는 네트워크 채굴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 비트코인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반감기는 비트코인 사상 세 번째 반감기로 보상 비트코인이 12.5개에서 6.25개로 반절이 줄어들 예정이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희소가치를 높이며 시장의 상승 모멘텀 작용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은 극심한 변동성을 연출하고 있어 상승하더라도 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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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