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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회사 돌(Dole) 2025년까지 블록체인 SCM 시스템 도입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4-27 13:53
    • |
    • 수정 2020-04-27 13:53
[식품회사 Dole, 2025년까지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 ⓒTVCC]

과일 채소 유통업 부문에서 세계 최대 규모 식품회사인 돌(Dole)이 2025년까지 열대과일류, 신선 채소류, 기타 제품군 등 3개 사업 부문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또한 돌은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제품 등록을 비롯해 “선진화 추적 솔루션인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을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수년 동안 개선하려 했던 문제점인, 식품안전성 조사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평균 소요 시간을 몇 주에서 몇 초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제품들은 즉시 공급망을 통해 역추적 될 수 있어 리콜 사태가 발생해도 소매 업체와 고객이 모두 안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돌(Dole)은 2017년 IBM 푸드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식품 관리 솔루션 프로젝트를 공급망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해 몇 년 동안 조사 연구를 하고 있고 샐러드와 채소 등 일부 이미 분산 데이터 방식을 통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어 소매 고객과 이러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다른 경쟁업체인 소매 업체들로부터 데이터를 보지 못하는 보호장치 플랫폼도 함께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돌 푸드는 공개 보고서를 통해 "식료품 유통 신뢰 확보에 블록체인 기술이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시범 적용을 확대해 2025년까지 전 세계 청과물 유통 공급망 전체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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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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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4-27 15:15:4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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