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비대면 서비스 확산 준비...블록체인 활용
경남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하고자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정보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행정서비스 현황 전수조사, 부서 담당자 면담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과제를 발굴하고 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검토를 거쳐 서비스 과제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 김상원 도정혁신추진단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확산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 비대면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해 도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소니, 블록체인 기반 통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개발
소니가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통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BCDB, Blockchain Common Database)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소니의 멀티모달(Multi-modal) MaaS는 기차, 버스, 택시, 카셰어링, 온디맨드 모빌리티 서비스, IT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교통수단을 통합해 사용자가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한 최적의 경로와 추천 교통수단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시합니다. 소니의 자체 개발 BCDB는 고속 데이터 처리를 통해 하루 7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익명화된 여행 이력과 보상 지급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소니 측의 설명입니다.
✔ 그레이스케일 BTC 신탁 투자자 88%가 기관...전체 BTC 유통량의 1.7%
암호화폐 투자 펀드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비트코인 신탁 펀드(GBTC)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체 비트코인 유통량의 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점유율은 올 들어 0.1% 상승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레이스케일 측은 "지난 분기 유입된 투자금의 88%가 기관투자자로부터 나왔다"며 "탄력적인 포트폴리오 구축 수요와 유례없는 통화정책으로 인해 과거 회의적이었던 기관 투자자들이 냉정하게 자산 클래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레이스케일 산하 비트코인 신탁은 지난 분기 총 3억 98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전체 투자자의 약 38%가 암호화폐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다양한 암호화폐 신탁 상품에 투자했으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 신탁에 약 5억 달러가 투자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3, 4분기 대비 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 시큐리타이즈, 증권형 토큰 P2P 거래 서비스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증권화 토큰 플랫폼 시큐리타이즈가 증권형 토큰 P2P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서비스 이름은 인스턴트 엑세스(Instant Access)로, 합법적인 범위에서 거래 리스크를 최소화한 P2P 방식의 증권형 토큰 거래를 지원한다는 설명입니다. 이용자들은 제공되는 툴을 사용해 자신이 판매하는 토큰 정보를 간단한 링크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매자들은 KYC/AML 승인을 거쳐 링크를 통해 직접 토큰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 엑세스는 이더리움 P2P 거래 네트워크 에어스왑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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