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매체 Techweb에 따르면, 2019년 알리바바가( Alibaba)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총 234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개한 신천 특허는 1505개로 집계했다.
알리바바가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텐센트와(Tecent) 중국평안(中 平安) 기업이 그 뒤를 이었다.

알리바바는 지난 2017년 블록체인 기술 관련 특허 순위 1위를 지켜오며 디자인, 유틸리티, 물류 공급 분야, 헬스 분야 및 다양한 기술 등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 큰 노력을 기울었다.

또한 알리페이가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가 활성화되었기 때문에, 알리바바 해외 진출 경험 및 국제 블록체인 시장을 내다보는 시각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2019년 블록체인 특허의 전 세계적 분포를 분석한 결과 알리바바는 이미 ▲중국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한국 ▲호주 등 16개의 나라에서 특허 배치를 했다. 텐센트는 ▲중국 ▲미국 ▲한국 ▲인도 등 6국, 중국 평안은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6국에서 특허를 배치했다.

알리바바는 제품 생산에서 물류, 판매, 결제에 이르기까지 전자상거래의 전 과정에 걸쳐 자사 인터넷 쇼핑과 전자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에 블록체인 기술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 송금 시스템까지 구축하면서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최근 지난달 11일 알리바바는 브라질에서도 블록체인 금융서비스, 보험, 결제 등을 포함한 블록체인 시스템의 특허를 등록했다. 블록체인 금융 시스템 특허에는 부동산 서비스,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외화 환전 서비스, 통화 거래, 블록체인을 통한 금융거래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 금융 시스템인 "'Ant Unicorn'은 신용카드 발급과 공공요금 지급 솔루션에 참여할 것이며, 특히 부동산 시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