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 대주주 경영 전면 나서…이정훈 의장 선임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가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정훈 고문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대주주에 머물러 있던 이정훈 씨가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면서 거래소 사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됩니다. 빗썸코리아는 빗썸거래소를 운영하는 법인으로, 대주주는 지분 74.10%를 가진 빗썸홀딩스입니다. 이정훈 의장은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빗썸홀딩스의 대주주인 DAA, DAA의 대주주 BTHMB 홀딩스, BTHMB 홀딩스의 대주주 SG 브레인 테크놀로지 식으로 올라가는데, SG 브레인 테크놀로지의 대주주가 이정훈 의장이며, SG 브레인 테크놀로지 지분 49.99%를 보유 중입니다.
✔ 美 판사, 암호화폐 스캠 Meta 1 coin 연루 혐의 전 공화당 의원 체포 명령
텍사스 연방판사가 암호화폐 스캠 메타원코인(Meta 1 coin)에 연루된 혐의가 있는 전 공화당 의원 데이비드 슈미드(David Schmidt)에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체포 명령은 21일(현지시간) 열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청문회에서 이뤄졌습니다. 메타원코인 사건은 미술품 10억 달러어치 혹은 20억 달러 상당 금과 연동된 토큰이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인 사건으로, SEC는 지난 3월 16일 관련 자산을 동결하고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기소한 바 있습니다. SEC에 따르면 피고인 3명은 메타원 투자자를 대상으로 토큰을 판매해 43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 코로나발 경제 위기, 러시아 BTC 수요 증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내 현금과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인들은 지난 3월에만 현금인출기를 통해 136억 달러 이상을 현금으로 인출했으며 이는 지난해 총 ATM 인출액보다 큰 금액입니다. 또 러시아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내 사용자 수와 거래량은 뚜렷한 증가 추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날 러시아인들은 현금과 비트코인을 구비하기 위해 전통금융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블룸버그 "비트코인, 디지털 금으로 도약...가격 상승 전망"
블룸버그의 최신 보고서 '비트코인 성숙도의 도약(Bitcoin Maturation Le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대규모 상승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과 금이 시장 혼란의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관계가 사상 최고치로 증가했다"며 "올해 비트코인은 투기적인 디지털 자산이 아닌 디지털 금으로 성숙될 전망이며,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온체인 지표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쿠바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 Qbita 출범
쿠바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 Qbita Exchange가 설립됐습니다. 쿠바에서 암호화폐는 불법이 아니나 관련 규제 체계 또한 갖추지 않고 있습니다. Qbita는 팍스풀, 로컬비트코인 등 기존 P2P 거래소와 비슷한 모델을 갖추고 있으나, 해당 거래소들이 미국의 대 쿠바 금수조치로 쿠바 사용자를 제한하는 문제를 해결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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