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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차 사업에 기존 7개 업체에서 '5곳'으로 추렸다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4-22 13:49
    • |
    • 수정 2020-04-22 13:53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5개 업체로 선정 ⓒTVCC]


부산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 2차 사업자가 기존 7개 업체에서 5곳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현지시간 21일 부산시 관계자는 "2차 특구 사업에 5개 업체가 추려졌다"며 "금융위원회 심사를 앞둔 만큼, 최종 결정된 건 아니라고 전했다

최근 부산시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특구 운영위원회 등은 1차 분과위원회 실무회의를 마쳤고 앞으로 몇 차례 더 진행한 뒤 심의위원회를 거쳐 금융위 심사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작년 블록체인 관련 업계 38개 기업 중 부산 블록체인 특구 2차 사업 후보로 선정된, 빗썸을 비롯해 삼성 SDS 컨소시엄, LG CNS, 세종텔레콤 컨소시엄, 바른손 컨소시엄, 글로스퍼, 세정아이앤씨 등으로 추려졌었다.

이번 금융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블록체인 기반 도시정비사업 관리 플랫폼을 추진하던 LG CNS와 블록체인 기반으로 영화 제작 및 배급 통합 플랫폼 바른손 컨소시엄이 탈락했다

관계 측은 다른 지역 사업 중복과 실현 가능성이 불확실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관련 업계는 금융위 심사 과정에서 특구 사업자가 더 줄어들 여지가 있다고 분석한 이다. 정부 관계자는 "금융위는 여전히 암호화폐에 부정적이다."라며 "암호화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이나, 사업자는 심사 과정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종 사업자 선정이었던 기존 4월 말 일정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6월 말쯤으로 일정이 미루어 졌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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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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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4-22 14:14:0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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