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유력 매체, 블록체인 뉴스 출처 추적 시스템 도입
이탈리아 유력 미디어 ANSA통신이 최근 글로벌 회계·컨설팅 회사인 언스트앤영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뉴스 출처 추적 시스템을 ANSA 플랫폼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ANSA 측은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비상상황에서 뉴스 및 뉴스의 출처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독자들에게 뉴스의 출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가짜 뉴스에 ANSA 브랜드가 인용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블록체인 솔루션을 통해 가짜 뉴스와의 전면전을 펼치고 독자와 미디어 사이의 신뢰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독일 은행업계, 反암호화폐 정서 여전히 팽배
현재 40곳 이상의 크립토 기업들이 독일 암호화폐 커스터디 라이선스를 신청했으나 현지 은행업계에는 여전히 반(aint) 암호화폐 정서가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독일 은행들은 법적으로 충분히 크립토 기업에 은행 계좌를 제공할 수 있지만, 은행들은 크립토 사업을 이해하지 못해 망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독일 금융감독청 바핀(BaFin)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라이선스 신청 관련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어떤 유형의 활동이 암호화폐 커스터디로 분류될 수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 BOE 분석가 "CBDC 발행, 민간기업 역할 중요"
지난 7일 열린 웨비나에서 영국 중앙은행(BOE)의 CBDC 연구 이니셔티브 소속 분석가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의 발행과 유통에 민간 기업이 생각보다 훨씬 큰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벤 다이슨(Ben Dyson) BOE 소속 분석가는 "우리는 지난 1년간 대형 기술업체들로부터 민간 통화 기반 결제 시스템과 암호화 자산을 구축하자는 제안을 받아왔다”라며 “민간 통화가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제공할 수 있다면 CBDC 이니셔티브와 협력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러시아 당국, 1,300만 달러 규모 위조지폐 판매 일당 검거
최근 러시아 당국이 다크웹에서 1,300만 달러 상당의 위조지폐를 판매한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불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암호화폐를 대가로 위조된 러시아 루블화를 약 1년간 다크웹에서 판매해왔고 유통된 위조지폐는 기존 화폐 명목가격의 30%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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