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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반감기 이슈 등, 향후 전망 밝아 ... 올해 2만 달러 돌파할까?!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4-08 14:42
    • |
    • 수정 2020-04-08 14:42
비트코인, 7,200달러 선 하회 中 ⓒTVCC



비트코인(Bitcoin, BTC)은 전날 강세 흐름을 보이며 장중 한때, 3.5주 고점인 7,40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현재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7,200달러 선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시장을 밝게 보고 있는데요. 일례로 암호화폐 분석가 야슈 골라(Yashu Gola)는 "비트코인 차트에서 2020년 1월 4일 이후 처음으로 다시 골든크로스(golden cross· 50일 단기가격 이동평균선(MA)이 200일 장기가격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는 것으로 대개 가격 상승의 신호로 해석된다) 현상이 발생했다"며 "머지않아 비트코인 가격은 40% 이상 상승하며 10,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비트코인과 금에 투자하는 것은 현시점 가장 안전한 베팅"이라며 자신은 현재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전 세계 중앙은행은 '돈 찍어내기'에 한창이기 때문에 지금은 금과 비트코인의 상승을 전망하기에 알맞은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터 시프 "BTC 구매자 = 투기꾼" ⓒTVCC

반면 회의적인 전망을 내놓는 전문가들도 있는데요. 금 투자 옹호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투기꾼들뿐이다"면서 "글로벌 경제 위기에 진정한 안전 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찾지 않는데 이를 핑계로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그저 투기꾼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투기꾼밖에 없는 비트코인 시장은 결코 안전한 피난처가 될 수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하락과 함께 알트코인 시장도 약세장으로 돌아선 모습인데요. 과연 비트코인은 반감기 전에 잠깐 조정장세를 맞은 것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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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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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4-09 11:40:0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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