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일 세브란스병원과 글로벌 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한 간편 실손보험청구 서비스인 '메디패스(MediPass)를 연동했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메디블록과 파트너쉽을 맺은지 10개월만에 실손 보험 청구 서비스를 연동했다. 이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간편하고 안전한 보험청구가 가능하도록 보험금 간편 청구 및 의료데이터 위변조 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매디패스를 활용해 실손보험청구를 간편하게 진행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다운받은 후 진료기록을 내려받고 10 초안에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인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를 진행하면 된다.
메디블록은 3차 대형병원 외에도 1, 2차 의료기관까지 서비스 연동을 확대해 전국 의료기관을 포괄하는 폭넓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 이병석 원장은 "메디블록과 꾸준히 협력해 통합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에게 개인 맞춤 의학과 디지털 건강관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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