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인 창업자 "비트메인, 채굴기 펌웨어 독점...불공정 경쟁"
현지 대형 비트코인 채굴풀 풀인(Poolin)의 공동 창업자 주파(朱砝)가 "비트메인 채굴기 펌웨어 독점은 불공정 불법 경쟁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비트메인이 최근 출시한 새로운 펌웨어는 앤트풀(비트메인 채굴풀)만 지원한다”며 또한 “해당 펌웨어 전용 모델은 S17, S17pro로 비트메인 인기 기종으로 채굴 매출 최대 38%, 이윤 40%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는 매우 큰 수치이기 때문에 비트메인 판매 부서는 이러한 우위를 바탕으로 채굴자들의 앤트풀 이전을 권유하고 있지만 이는 명백한 불공정 경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트메인 채굴기 펌웨어 독점 행위로 실제 풀인 등 현지 경쟁 채굴풀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해당 행위가 '중화인민공화국 반독점법'에 의해 불공정 불법경쟁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시진핑 "블록체인 등 기술 활용해 국가 거버넌스 혁신 이뤄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저장 시찰찰 중 "국가 거버넌스 시스템 강화 및 현대화를 위해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적절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기술 활용은 도시 경영 모델 개선을 비롯해 도시 디지털화, 스마트화 촉진에 유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스페인 국세청, 미납세 암호화폐 트레이더 6.6만명에게 경고장 발부
최근 스페인 국세청(AEAT)이 암호화폐 거래 차익에 대해 세금 신고를 하지 않거나 납부하지 않은 현지 암호화폐 트레이더 6만 6천 명에게 경고장을 발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AEAT가 지난해 동기 발부한 경고장의 4배 이상입니다. 앞서 지난 1월 AEAT는 암호화폐 거래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새로운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암호화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비트코인 ATM 업체, 코로나 예방 조치 일환 기기 가동 중단
최근 세계 최대 비트코인 ATM 업체 비트코인디팟(Bitcoin Depot)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기기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비트코인디팟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려하기 위해 트래픽이 몰리는 지역의 암호화폐 ATM 기기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알로나 루보브나야(Alona Lubovnaya)비트코인디팟 제품 총괄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되는 기기 수가 늘어날 전망으로, 우리는 지속적으로 방역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4월 말까지 비트코인디팟이 운영중인 기기의 10%를 가동 중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다양한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