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결제기업 페이팔이 불법 자금세탁 등 세계 금융 범죄(GFC) 사건에 대응하는 부서를 위해 블록체인 전략 담당 임원 고용을 추진한다.
공고에 따르면 총괄은 10년 이상 경력의 준법 관련 전문가로 금융 범죄 위험 관리 측면에서 블록체인 기술 활용 사례를 평가하고 자금세탁방지 조사 활동과 관련 동향을 감독 맡게 된다.
31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페이팔은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같은 금융 범죄 예방에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된 사례를 성공적으로 평가해, 전체 자금세탁방지(AML) 프로세스에 블록체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페이팔은 페이스북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리브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탈퇴하는 등 블록체인·가상자산 분야에 관한 관심을 지속해서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에는 암호화폐 랜섬웨어 감지 기술 특허를 취득했으며 더 빠른 암호화폐 결제 속도에 있어 기술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페이팔은 공식적으로 비트코인이 아닌 블록체인을 지원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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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