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라쿠텐 월렛, 보증금 거래 전용 앱 출시

일본 IT 기업 라쿠텐 산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라쿠텐 월렛(Rakuten Wallet)이 보증금 거래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앱은 BTC/JPY, ETH/JPY, BCH/JPY, LTC/JPY, XRP/JPY 등 5종류의 페어 거래에서 최대 2배 레버리지를 지원합니다.

✔ 싱가포르 금융당국, 돈 세탁 방지 가이드라인 발표…필요시 토큰 거래 추적

싱가포르통화청(MAS)이 돈세탁 방지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73페이지에 달하는 해당 가이드라인에서 싱가포르 금융당국은 "신기술 발전으로 결제, 지급 분야 업그레이드를 이뤘지만 이는 새로운 형태의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리스크를 키웠다"며 "이에 대한 당국 차원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디지털화폐 관련 '이상 거래' 의심 시 당국이 과거 토큰 거래를 추적할 수 있게 하는 등 제도적 장치 모색이 필요하다"고 명문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9년 암호화폐 업계 VC 투자 807건... 전년비 15건 감소

CB인사이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가상자산 관련 업체에 대한 VC 투자는 총 807 건으로 2018년 대비 15건 감소했습니다. 단 총 투자액은 42억 달러에서 28억 달러로 급감했으며 이는 2017년과 비교해서는 120% 증가한 규모입니다. 2019년 최대 규모 자금 조달의 리플의 2억 달러로 피규어(Figure)의 1.03억 달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알렉스 컨 CB인사이트 핀테크 전문 분석가는 "자금 조달의 감소가 반드시 업계 불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젊은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더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WHO 코로나 기금 사칭 BTC 사기 유행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소포스(Sophos)의 체스터 위스니우스키 연구원이 “세계 보건 기구(WHO)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연대 대응 기금(COVID-19 Solidarity Response Fund)을 사칭해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사기가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