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8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대량 탈취당했던 업비트가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정상화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특히 최근 5개월 만에 원화마켓 신규 상장을 재개하면서 지난 3개월간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 중단에 따른 거래량 감소를 해소하며, 정상화 시스템을 통해 다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속화 한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 18일 업비트는 21개 가상자산 입출금을 재개로 업비트는 이달 들어 총 53개 가상자산 입출금을 재개했다. 이달 들어서만 총 75개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재개했다. 또한 입출금 지원 시작과 관련해 지갑 복구 작업에도 속도가 붙은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업비트는 200개 이상의 가상자산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업비트에서는 입출금이 제한된 가상자산은 60개로 줄었다.
업비트는 지난 몇 달간 가상자산 거래량이 급속히 축소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지난해 초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일 거래량 순위에서 20위에 머물러 있던 업비트는 지난해 말 50위권대로 밀려나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5위를 지키며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주요 가상자산의 입출금이 열리면서 각각의 종목에서 거래가 활성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또, 알트코인이라 하더라도 타 거래소와 취급하는 종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해당 가상자산의 입출금 재개에 따라 거래량이 늘어나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몇 달간 막혀있던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 제개에 따라 업비트의 거래량 회복 조짐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의 침체 분위기를 회복하고, 시스템 정성화를 통해 본격적인 반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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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