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육미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분평동·산남동·남이면·현도면)이 9일 자신의 모교인 중앙여고를 방문해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육미선 의원은 자신의 학창시절과 사회에 나와서 정치에 입문하기까지의 과정, 의정활동 사례 등을 에피소드로 엮어가며 강의를 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며 미래 자신의 직업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그것에 맞춰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고 정치는 사회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통로이므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강을 수강한 학생들은 "우리 모교 대선배님께서 자신의 진솔한 경험이 담긴 일화를 얘기해 주셔서 마음에 와 닿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육미선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후배들의 꿈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멘토가 되겠다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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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북도의회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