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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뉴욕증시 폭락에도 비트코인 안정세 유지 ... 6,000달러 회복 노리는 中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3-19 15:12
    • |
    • 수정 2020-03-19 15:12
뉴욕증시, 서킷브레이커 발동 ⓒTVCC



비트코인(Bitcoin, BTC)은 3일째 5,000달러 선을 계속 상회하며 6,000달러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가 15분간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이번 달 들어 네 번째로 발동되며 급락했는데요. 미국 재정·통화 당국이 전방위적인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와 이에 따른 투자자들의 공포감을 잠재우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안정세를 유지했는데요. 최근 비트코인이 글로벌 증시와 등락을 함께 해왔지만 이날만큼은 달랐습니다.

 "비트코인, 단기 약세 가능성 高" ⓒTVCC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은 현재 5,200달러 위에서 느리게 상승하고 있다"며 "5,600달러 이상을 넘어서면 가격은 6,000달러의 저항선까지 나아갈 수 있고, 6,000달러를 돌파하면 6,400달러와 6,500달러 저항선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황소(bull, 매수 세력)이 6,000달러와 6,500달러 이상을 주도하지 못한다면 단기간에 또 다른 약세 움직임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디지털화폐 평가기관 와이즈 레이팅스(Weiss Ratings)는 "다수의 기술적인 지표와 전문가들이 비트코인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비트코인은 그 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가치로 보자면,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매우 낮은데 이는 트레이딩의 신이 준 선물이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시장은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최근의 낙폭세를 회복하기에는 갈 길이 멀어 보이는데요. 과연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을 바닥으로 삼고 오름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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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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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3-20 14:27:50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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