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최대 포털 직원, 회사 컴퓨터로 모네로 채굴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 직원이 회사 컴퓨터 200여 대를 이용해 모네로를 채굴한 뒤 이를 약 10만 위안(1,760만 원)에 팔았습니다. 그는 회사 컴퓨터를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달 징역 3년, 벌금 1만 1,000위안을 선고받은 뒤 수감된 바 있습니다. 중국은 원칙적으로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있지만 채굴 행위는 금지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 日 암호화폐 거래소, 4월부터 신규 계좌 이용자 대상 실명인증절차 강화
일본 금융 당국이 오는 4월 1일부터 '범죄 수익 이체 방지 관련 법률 개정안'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 신규 계좌 개설 시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거래소 이용자는 두 종류의 실명인증절차(KYC) 관련 문건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이미 VRTRADE, GMO, BTCBOX, DMM, Bitcoin, Coincheck 등 현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가 KYC 문건 제출 방법 변경, 일시 등 관련 공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영국 금융당국, 크립토 금융업체 9곳 경고 리스트 추가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허가 없이 영국에서 금융 서비스, 상품을 제공했다"며 크립토 금융 서비스 업체 9곳을 경고 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새로 경고 리스트에 포함된 업체는 Olympus Global, STS Royals, Bitcoin Evolution, Walker Bryan, Credit Union Fund, My Safe Market, Carter FS, Standard Bit Options입니다. 이중 일부는 최대 200배 레버리지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최근 FCA는 허가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비트멕스에도 경고한 바 있습니다.
✔ 리서치 "블록체인, 미 제약산업 비용 연간 1.8억 달러 절감 효과"
UCLA Health,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LedgerDomain이 블록체인 기술이 미국 제약산업 비용을 연간 1.8억 달러 이상 절감해주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식품의약국(FDA) 의약품 공급 체인 보안 법률(Drug Supply Chain Security Act, DSCSA) 파일럿 프로젝트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LedgerDomain CEO Ben Taylor는 "미국 처방약 중 17%가 가짜인데 현재 의약품 공급망에서는 DSCSA 준수 여부 검증이 매우 어렵습니다. 근실 시간 검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면 약국은 엄청난 규제 부담을 떠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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